지식의 정원

반응형

 

✓ 초등학교 저학년, 독서가 왜 중요할까?

 

초등학교 저학년은 가치관과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읽는 책은 아이들의 정서와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인성, 환경, 미디어, 건강, 가족, 우정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 도서는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그림책 10권을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필독 도서 리스트 10권

 


1. 글자 동물원

 

글자들이 동물처럼 변신한다? 글자와 언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책 


 

 

2. 1학년이 나가신다!

 

예비 초등학교 1학년의 설렘과 자랑스러움을 담은 그림책으로 입학 전에 읽는 것을 추천! 

 

 


 

3. 그 소문 들었어?

 

"거짓은 내가 가만히 있어도 슬며시 찾아오지만, 진실은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구할 수 없다!"

누가 봐도 나쁜 사람은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당연한 비난을 받기 마련인데 그 주위에서 아무 생각 없이 방관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동화 『그 소문 들었어?』. 욕심 많은 금색 사자가 착한 은색 사자를 누르고 왕이 되기 위해 거짓 소문을 낸다. 동물들은 생각도 않고 금색 사자의 말을 이쪽저쪽 옮기고, 그렇게 은색 사자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점점 부풀려지고. 결국, 금색 사자의 꾀에 넘어간 나라는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4. 거북이가 2000원

 

괴롭힘을 당하는 거북이의 마음, 거북이 속에 들어 있는 아키라의 마음, 오빠에게 괴롭힘 당하는 동생 에이코의 마음, 성난 거북이들의 마음까지 글 사이사이에 내포되어 있는 여러 마음을 때로는 앙증맞게,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낸 책

 


 

5. 으악, 큰일 났다!

 

 

매일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숲속 곤충들은 늘 싸워대는 둘에게 씨름 대회를 벌여 보라고 합니다. 갑작스런 씨름 대회 제안에 사슴벌레도 장수풍뎅이도 당황하지요. 그리고 대회에서 지면 어떡하나,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창피를 당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합니다. 이런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마음도 모르고 모두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데, 불쑥 멋진 축제처럼 귀뚜라미들이 공연을 하면 좋겠단 말이 나옵니다. 나비들이 춤을 추면 더 좋겠다 하고요. 갑작스런 상황에 곤충들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속앓이를 합니다. 너나없이 잔뜩 걱정하는 씨름 대회, 과연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그리고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중 겨루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6. 오줌싸우르스 물리치는 법

학교종이 땡땡땡 시리즈 4권 중 하나.

 

요즘 들어 '나'는 자다가 이불에 오줌을 싸는 일이 잦다. 하지만 그건 '내' 탓이 아니다. 꿈속에 괴상한 괴물이 나타나 '나'를 기상천외한 멋진 화장실로 안내해 주기 때문이다. 그 화장실에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나면, 영락없이 내 이불은 축축하게 젖고 만다.

 

" 오늘 밤 '나'는 오줌싸우루스를 물리칠 수 있을까? "

 


 

 

7. 하늘이 딱딱했대?

 

 갑자기 생긴 딱딱한 하늘 때문에 마음대로 하늘을 날 자유를 빼앗긴 새들의 이야기

 

숲속 새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둘씩 다치기 시작했어요. ‘딱딱한 하늘’ 때문이었죠. 새들을 위협하는 ‘딱딱한 하늘’은 사실 사람들이 숲속에 세운 ‘유리 집’이었어요. 투명해서 새들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꾸만 유리에 부딪혀 다치게 된 것이지요. 새들은 무시무시한 ‘딱딱한 하늘’에 계속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딱딱한 하늘’을 물리칠 방법을 궁리합니다. 숲속 새들은 예전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닐 하늘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8. 꽝 없는 뽑기 기계

 

"세상에 '꽝 없는 뽑기 기계'가 있다고?"

 

『꽝 없는 뽑기 기계』는 어느 문구점 앞에 놓인 ‘꽝’ 없는 뽑기 기계를 매개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다.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는 한 아이가 꽝 없는 뽑기 기계를 통해 한 발 한 발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를 재구성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담하고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낸 작품

 


 

9. 변신 돼지

 

"찬이네 집에만 오면 동물들이 모두 돼지로 변한다!"

 

어느 날 새벽 집에 나타난 돼지 때문에 찬이네 가족은 혼란에 빠진다. ‘동물편한세상’에서 사온 늙은 토끼 달콤이가

사라지고 돼지가 나타난 것. 찬이는 달콤이가 돼지로 변신한 것이라고 추리하지만 어쨌든 돼지를 끔찍이 싫어하는 엄마는 돼지를 키울 수 없다며 ‘동물편한세상’에 가 강아지로 바꿔온다. 그러나 강아지 ‘통닭’이도 데려온 지 열흘째 되는 날 돼지로 변해 버리고, 또 그다음에 데려온 햄스터 ‘푸딩’ 역시 돼지로 변하는데…

 

뚱뚱한 외모에 진짜 돼지까지 키우게 되면 놀림거리로 전락할까 ‘돼지’를 끝내 받아들이지 못하는

찬이네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

 


 

 

10. 깊은 밤 필통 안에서

 

필통 속에서 연필들은 무슨 얘기를 나눌까?
일기가 잘 안 써질 때,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
연필들은 어떤 기분일까?

 

아이들의 고민을 대변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착하고 사랑스러운 대화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책!

 

 

 

📚책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창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바로 아이들과 함께 책 속으로 떠나보세요!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